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류철균 (문단 편집) === 2017년 9월 26일 - 증인: 정윤철 === 2017년 9월 26일 결심에서, 특검은 [[류철균]]에게 징역 2년형을 구형했다. [[류철균]]은 "[[김경숙(범죄자)|학장]]의 부당한 지시를 이행한 제 어리석고 부끄러운 잘못을 반성한다"며, "어떤 처분을 내리든지 달게 받겠지만, 한가지 괴롭고 슬픈 것은 수행하던 연구를 다시 할 수 있을 지 모른다는 점"이라고 주장했다. 이어 "기회를 주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"고 덧붙였다. 구형 전 진행된 증인신문에는 [[말아톤]]의 감독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[[정윤철]]이 [[류철균]]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. [[류철균]] 측은 정윤철을 통해 [[류철균]]이 연구했던 디지털 스토리제작 프로그램 '스토리헬퍼'의 유용함을 입증하려고 했다. [[정윤철]]은 ▲제가 썼던 시나리오가 다른 작품과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'스토리헬퍼'를 사용했고 ▲스토리텔링을 처음 배우는 학생은 '스토리헬퍼'로부터 줄거리 관련 도움을 받으며 이야기를 만들기도 한다고 증언했다. 이어 ▲'스토리헬퍼'는 분초를 다퉈 원고를 수정하고 새로 집필하는 산업현장의 글쓰기 도구이고 ▲키워드를 넣으면 몇천편의 영화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 줄거리를 제안해주기도 한다고 증언했다. 그러면서 ▲현업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굉장히 좋아 굉장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고 ▲[[인공지능]] 기능이 담긴 '스토리타블로' 프로그램의 상용화가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 때문에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등 [[류철균]]의 연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. 즉, [[류철균]] 측은 "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, 교수 직을 유지할 수 있게 징역형을 선고하지 말아달라"는 호소를 하기 위해 정윤철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것으로 해석된다. [[정윤철]]은 "[[류철균]]의 프로그램이 상용화 직전 단계에서 멈추지 않도록, [[류철균]]이 학교에 남을 수 있게끔 선처를 부탁한다"고 호소했다. 이어 "[[류철균]]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, 국가적으로 벌을 주는 것 못지않게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것도 국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거라 생각한다"고 덧붙였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70926163432212|뉴시스]] 한편, 재판부는 [[류철균]]에 대한 선고기일을 확정하지 않았다. "[[최순실]]·[[최경희]]·[[남궁곤]]·[[김경숙(범죄자)|김경숙]] 등의 선고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"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